출근 다들 하기 싫고 힘들겠지?
난 직장 생활을 하다가 회사 낙하산한테 찍혀서 짤렸어.
4년 남짓 까다로운 거래처 맞춰가며 열심히 일했는데..
그 뒤부터 평소에 친구를 만나러 나가든 일상적일땐 아무렇지도 않다가 면접이나 어쩌다 힘들게 면접을 보더라도 첫 출근을 못해..
출근하기 전 날부터 아무리 자려고 노력해도 단 1초도 못 자다가 결국 아침 출근 준비 시간에 식은땀이 나기 시작하면서 집 밖에 나가기가 힘들어 지는 바람에 백수 생활한지 1년이 넘었어..
어떻게든 다시 직장생활을 하려고 나가려고 해도 지하철에서 식은땀에 구토증세랑 이명증세가 있어서 출근 실패..
나 스스로도 이해가 안되고 점점 위축되는데..
나 이제 평범한 직장인 생활을 하기 힘든건가..?
아무래도 병원 가봐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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