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님이 하는 질문에 어떤 학생이 눈동자 위로 굴리면서 고민하고 답함. 그러니까 교수가 “자폐도 아니고 눈 굴리고 답하는 건 뭐니” 이래서 진심 갑분싸 됐거든.
수업 마치고 우리끼리 말 너무 심한거 아니냐고 이야기 하니까 동기가 끼어들어서 “근데 자폐가 그런 거 맞긴하잖아.” 이럼… 이 아이는 어디서 부터 잘 못 된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