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째고모한테 할머니가 어차피 나 살 날 얼마 안남았으니까 비싼거 사지말라고 했대(할머니 90세)
근데 5년전에도 똑같은 얘기로 싼거 사가지고 냉장고가 싼값한거였던거 ㅋㅋㅋㅋ
그래서 비싼거 사고 아들 주면 되지 않냐 비싼거 주고 우리아빠한테 주자고 하루종일 설득해서 겨우 샀대
역시 우리할머니... 아들이 최고인가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