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정장애 애인한테 어떻게 말해주는 게 최선일까?

이번에 애인 차 고장나서 폐차하고 중고차 살지, 수리할지 고민하다가 결국엔 이미 수리 맡겼으니 좀 더 타자고 했거든

근데 선택한 걸 후회하길래 ㅠㅠ 이렇게 말하긴 했는데 잘한 거겠지? 기분 좀 풀렸으면 좋겠는데🥲

둥들은 저런 상황일 때 어떻게 말해줘?

[둥이1]

그냥 냅두는 게 최선... 혼자 감정, 생각 정리할 시간 갖게 두는게 좋을 듯... 쓰니는 충분히 격려도 하고 위로도 한 거 같은데 애인이 계속 자책하는 거 보고 있는 쓰니도 괴롭잖아 그러니까 그냥 괜찮아질 때까지 기다려주는 게 낫지않을까

[글쓴둥이]

ㅠ 그래야겠다...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