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영어 실력도 되게 별볼일 없는데 나랑 영어회화 하면 나보다 훨씬 영어 잘하는 사람들이 나 되게 똑똑한줄 앎
나 학교도 엄청 별로고 직장도 되게 별로여서 사실 학교는 그렇다처도 직장은 말하기 부끄럽거든
근데 나랑 영어하다보면 계속 학교 어디다니냐 무슨일하냐 코치코치 캐묻는데 나 무슨 삼성 다니녜ㅋㅋㅋㅋㅋ
삼성은 얼어죽을
자꾸 이런식으로 물어보고 그냥 딱 그런 기대가 물어볼때 느껴지면 (외국계 회사다니냐 영어 선생이냐 등등)
진짜 창피하고 뭔가 내가 한풀 꺾이는 느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