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하니 우리 차 앞에다가 주차를 해놓은거야 아예 못 빠져 나가게 그래서 전화해서 차 빼달라고 했는데 자기 일 있어서 일 보고 온다 하길래 지금 나가야 하니까 빼주세요 하고 차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한 10분뒤에 클러치백 끼고 돌청입은 어떤 아저씨가 나오더니 바로 차 빼는건 자존심이 상하는지 담배를 피더라ㅋㅋㅋㅋ 근데 뭔가 느낌이 우리가 차에서 내리면 싸우려고 차 안 빼고 기다리는거 같길래 끝까지 안 나가고 걍 시동 걸어버리니까 개야리더니 차를 뺐는데 또 나가기 애매하게 빼준거야ㅋㅋ
엄마가 운전 쌉고수였기에 망정이지..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