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준거 없는 부모일수록 자식한테 더 바라는게 많은 것 같음

어버이날도 그렇고

노년에 당연히 부양해야된다 생각하고

취직하면 뜯어먹을 생각부터 하고

바라는게 많아서 자식 앞길 막음

없는 집 출신은 돈 모으기가 힘듦

있는 집은 니가 그러지 않아도 우린 풍족하다

조금의 성의면 된다 너는 니 앞가림하면서 자금 모아라 이런 식이고

자식 다컸어도 더 주려하고 재산 미리 증여해주고 그러던데

[익인1]

이거 진짜임

[익인1]

사실 그럴수밖에 없는게 자식들이 굳이 뭐 안 해줘도 이미 여유가 있으니까… 그래서 자식 자리잡을 때까지 지원도 계속 해줄 수 있는거고 꼭 엄청 여유롭지 않아도 부모로서 기본적으로 이 정도는 지원해줘야 한다고 생각하는 분들은 딱히 크게 바라는 거 없는 것 같음

[글쓴이]

맞아
빈익빈 부익부가 이런 마인드 차이에서도 오는거라고 생각함
여유 있는 집은 당연히 자식한테 줄 수 있고, 그러니 지원할거 다 지원해주고 나서도 더 주고 싶어하는 반면에 여유 없는 집은 당연히 내가 고생한 것 만큼 자식이 나한테 내놔야한다 들인 만큼 뱉어야한다고 생각함 애초에 최소한으로 투자하려 하는것도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