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에서 음료 다 마시고
동생이 쟁반 들고 일어나다가
책상 다리에 걸려서 넘어질뻔 하면서
급한 나머지 붙잡는다는걸
내 작은 가슴을 확 붙잡아 버려서
나도 당황해서 띠용?? 하고
남동생은 얼굴 빨개져서 화들짝 놀라면서
자기가 넘어질뻔 했다고 항변하는데
내가 어디서 누나 가슴을 막 만지냐고 놀리니까
어쩔 줄을 몰라하면서 당황스러워하네 .. ㅋㅋㅋㅋ
아니 분명 키도 나보다 20cm 크고
나이도 21살인데 왜 자꾸 고1 같은 느낌이지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