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초기에는 번갈아가면서 내고 그랬음 그래서 거의 반반이었고
먹는 양도 거의 비슷해 내가 남자라고 더 많이 먹고 이런 거 없음
애당초 내가 먹는 거 그리 좋아하지도 않고 소식하는 스타일이라서
계산하기 전에 화장실 가거나 통화 왔다면서 먼저 나가거나 이런 일이 많아짐
원래는 거의 없었고
데이트 비용 조절을 원하는 것 같은데 그러면 소통을 하면 되는 것을 저렇게 찌질하게 행동하는 걸 보니 내가 어쩌다 저런 여자랑 사귀게 된 건가 싶네
왜 소통을 안 하고 저런 행동을 하는 걸까?
연애 초기 때 번갈아서 내지를 말던가 그랬으면 내가 진작에 찼을 건데
나한테 차달라는 건가 싶다가도 데이트 비용 말고는 연애 초기랑 비교해서 달라진 게 전혀 없으니 ㄹㅇ 뭔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