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두번 뵌 후에 애인 부모님 이야기가 나와서
부모님 또 뵈러가야지~ (겉치레인사임^^) 했는데
애인이 그걸 진짜로 알아듣고 약속 잡을라하거든...
평소 애인이 내가 애인 부모님이랑 되게 가깝게 지내길 바랬어
가족처럼 막 어머님 꺄르르 어 ㅇㅇ이 왔어~ 이런 드라마 느낌 읶자나..
근데 솔직히 만나면 부담스럽고 할 말 없어서 정적이란 말이야
난 정말 뵙고 싶은 마음이 아직 없는데 계속 추진할라그래
이제와서 부담스럽다 할 순 없는 상황인데 뭐라고 해야할까ㅠㅠㅠ제발 도와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