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지고 나서 이틀뒤엔가
술 엄청 먹고 취해서 전화와서
보고싶다 헤어지기 싫다 어쩌구 저쩌구 이럼
나도 마음이 아예 없던건 아니라
술 깨고 내일 얘기 하자 하고 전화 끊고
술 깨고 제대로 얘기해. 이렇게 카톡 남겨둠
근데 그 뒤로 일주일동안 감감무소식이였음
개답답해서 지금 뭐하자는거냐고 먼저 전화했더니
먼저 연락해주길 기다리고 있었대ㅋㅋㅋㅋ미쳤나
술 마시고 취해서는 전화해서 저래놓고
일주일동안이나 회피 ㅋㅋㅋㅋ...
나 솔직히 재회할 생각 있었는데 저거때매 걍 헤어짐
만나는 동안에도 회피해서 스트레스 받았었는데
진짜.. 걍 회피형은 안 만나는게 답인듯
나는 성격도 급한 편이라 진짜 화병 날 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