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여자라서 늘 뽀송팬티는 아니거든
분비물 냉 배란액 등 여자라면 느껴본적 있는 고충을 알것임 그래서 동거하고 있는데 속옷은 내방에 빨래망 하나 해서 따로 모아뒀다가 세탁할때 세탁기로 바로 넣어
근데 애인은 자기 팬티를 그냥 바로 공용 빨래통에 두거든?
근데 빨래 돌리자고 하는것도 나야 얘는 집안일을 시키면 잘하는데 안시키면 자발적으로 잘 안하는 스타일임
그래서 내가 돌리려고 하면 빨래통에 애인 입은 속옷을 보게 되는데 입은거라 아예 깨끗할수가 없잖아
근데 난 그걸 진짜 만지거나 보기 싫거든 결벽증 그런건 아닌데 좀... 싫어ㅠ 빨고 난 속옷은 당연히 문제없이 널어줄 수 있는데...
그래서 애인한테 빨래망 하나 전용으로 잡고 벗을때 거기다 넣어서 그냥 한번에 던져넣을수 있도록 하라고 해도 될까? 유난은 아니겠지;
다들 애인 팬티 깨끗한지... 만질수 있는지... 궁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