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잔데 어렸을 때부터 운동선수기도 했고, 얼굴도 남상에 체격도 각져있는 편이라 걍 모르는 사람이 보면 남자로 오해 많이 해
근데 오늘 나랑 팀장, 같은 부서 다른 직원 이렇게 셋이서 밥 먹으러 가고 있었는데,
넌 생리 안 하냐? 아파하는 걸 본 적이 없네?
이러는 거야
순간 개 벙졌다가 운동선수였던 사람중에 호르몬이나 통증에 대해 일반인들 보다 무감각 한 사람이 많대요~ 그래서 일거에여 라고 참고 좋게 말함
근데 진짜 오늘 계속 곱 씹으면서 진짜 가정교육 못 받았나, 사회생활 한다는 애가 말조심 안 하나? 별별 생각이 다듬; 언제까지 참아야할까 이걸?
오늘은 다른 사람도 있어서 더 참은 거 같아
나쁜 사람도 아닌데 이런 면에서 진짜 뇌에 오물찬 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