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소심한 성격 때문에 직장이 너무 힘들어

업무 분담을 진행해서 일을 하고 있는데

팀장님이 내 이름만 불러서 일을 넘김 내 일도 아닌 일을 그럼 또 뭐라 말 못하고 그 업무를 하고 있고 또 팀장이 보내라고 한 메일을 내가 보내고 나서 오해로 인해 외부 업체에서 메일로 나한테 불편함을 토하면 팀장이 사과 메일 보내는데 내가 너무 무능력한 사람이 된 것 같아서 스트레스 받아서 잠이 안와 ㅠ

[익인1]

하 ㅅ시 봐 ㅠ 반갑다 어덯게 이 시간에 같은 처지를 볼 줄이야.... 나도 오늘 일한지 거의 한달차 되어가는데
어제(목욜)에 실수로 일내고 정신없었다...안그래도 성격 ㄹㅇ 극강,극한의 I인데... 너무 멘붕와서 뛰어내릴뻔함 (그상황을탈주하고싶었단뜻!)....
나도 잠이안온다 오늘 내가 싼 똥 치우고 업무보고 그래야하는데 ㅠㅜ 마감날이라서...겁나 바쁘고 정신덦을듯..와중에 전화업무도 추가돼서
ㅋㅋㅋㅋ ㅠㅠㅠ 쥬꼬만싶어요~~~~~~
걱정이다걱정이야...참 성격도 내성적인데 걱정도 많고 긴장도도 높아서 미치것어..............
...일다니기 시작하고 진짜 내가 무능력하구나 나이값도 못하는 ㅁ ㅓ저 리구나 뼈저리게 느끼고있어...... 너도 그러니 ㅠ?? 어쩌면좋냐 우린 !! 적응을 할 수 있을까 ㅠㅠㅠㅜ 해야하는데!!! 진짜 진짜로 미치것어

[글쓴이]

중말 나도 미치겠어!! 심지어 난 내가 한 잘못도 아닌데 거래처에서 내가 실수 한 줄 알고 불쾌함을 들어냄!! 근데 팀장이 그냥 내 메일로 보낸건데~~~~~~ 그리고 소름이 팀장님이 자기 메일로 사과 메일 보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