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168, 169 남잔데 내 생각보다 인기가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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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도 좁은 편인데

솔직히 스펙이 좋고

얼굴도 막 짱잘은 절대 아닌데 주위 남자 여자들한테 종종 잘생겼다는 말 듣는거 보면 얼굴도 훈훈은 되는 듯

암튼 근데 내가 속한 그룹이나 단체에서 거의 항상 나 좋아하는 여자가 꼭 최소 한 명씩 있었던거 같은데

뭔가 나 스스로 생각하기보다 인기 있는거 같아서 신기하기도 함

암튼 그래

[익인1]

그래

[익인2]

머리작음?

[익인2]

키작아도 비율좋으면 커버대던데..

[글쓴이]

그런가 몰라 딱히 그런 생각은 별로 안 해보기도 했고 그런 소리 많이 못 들어본거 같은데

[익인3]

매력이 궁금하다..

[글쓴이]

글쎄 딱히 재밌는 성격도 아닌 듯 근데 뭔가 여자들이 나름 항상 나한테 관심을 갖던데 뭔지 모르겠긴 함

[익인5]

멀쩡해보이고 훈훈이면 인기 꽤 많음
멀쩡해보인다는 거 매우 큰 장점

[글쓴이]

그런가벼

[익인6]

근데 키작남 여친들 보면 그닥 예쁘진 않던데 귀염상이 개많았음ㅋㅋㅋ

[익인6]

말 안 해도 이성이 꼬이면 성격이 매력있나봄

[익인9]

헐ㄹㅇㅋㅋㅋㅋ 막 예쁜 여자는 없고 먼가 예쁘장..?

[글쓴이]

엥 나 만난 애들 귀염상 아닌 애들 많았는데?

[익인7]

나도 170 만나봄 그냥 커뮤사세임 현실에선 통통녀 가슴작은사람 이런거 다 연애잘만함

[익인8]

마저 비율, 얼굴 괜찮고 성격 괜찮으면 못만나는 사람 없다고 생각해 직장만 가도 그러던데..

[익인10]

이성사주가 좋나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