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이 진짜 남한테 관심 없다 하는 사람 있어?

진짜 친한 친구가 회사에서 누구는 이래서 잘맞고 누구는 이래서 불편하고 ~ 등등 썰 풀거나 하소연 하는 것도 별로 안듣고싶은가??? 그냥 귱금해서

[익인1]

웅 진짜 안 궁금해ㅠ
본인한테 큰 영향 오는 거 말곤 남 얘기까지... 듣고 잇어야 하나아 ㅠㅠ

[익인2]

아니 난 타인이 겪은걸 듣는건 괜찮아 듣기싫은정도는 아님! 근데 관심이 없다보니 금방 까먹어. 아 근데 이야기가 좀 길어지면 관심없어지는게 티가 나는듯해.. 나도 느낌..

[익인3]

그런거 들어주는거 살짝 피곤해

[익인4]

내가 재밌어하는 주제의 얘기면 흥미롭긴 한데 대부분 아니라서 응....

[익인5]

걍 해결 안될 얘기 계속 하는걸 싫어함 해결 되고 얘기 하는건 ㄱㅊ

[익인6]

ㅇㅇ 회사 동기 아니면 본인만 아는 얘기잖음
일방적 넋두리 노잼이지
물론 도파민 팡팡 터지는 막장 소문은 괜찮음 재밌으니까

[익인7]

응 심해지면 말도함 관심없다고 안듣고싶다고
친한애면 걍 참고 들어줌

[익인8]

친한 친구면 답정너나 감쓰인 것만 아니면 상관없어
그런갑다~ 하면서 들음

[익인9]

흥미진진한 얘기면 ㄱㅊ음
그리고 만나서 그러는거면 내가 말 많이 안해도 돼서 ㄱㅊ은데 연락으로 그러면 싫을 듯 ㅠ

[익인10]

남한테 관심있지만 그런건 너무 tmi인듯 무슨 사건이나 팩트가 아니라 그 사람 개인 의견이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