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 때 찜찜한 말한 회사 어떻게 생각해

일단 면접도 대뜸 월요일 아침 9시에 연락와서 그날 오후 3시 가능하냐 그랬고,, 사실 퇴근은 칼퇴는 없어요,, 결혼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냐 등등 ,, 성과금 없고 연봉인상률이 높다 ,,

뭐 대충 이런말 했는데 내가 진짜 쌩신입이라 뭔가 찜찜은 한데 얼마나 이게 구린건지를 모르겠는거야

아까 또 전화왔던데 하,, 막상 가보면 또 다를까 싶고

[익인1]

찜찜하면 안가는거 추천함
근데 우리야 글로만 상황을 아는거니까 쉽게 얘기할수 있는거지
네가 격은거니까 네가 더 잘알잖아
꼭 가야하는지 고민해봐

[익인2]

결혼 얘기는 왜 나오냐 별로다

[익인3]

근데 뭐가 됐든 초반에 거슬리는 것들이 나온 경우엔 실제로도 그런 경우가 많더라

[익인4]

면접이 회사가 너를 평가하는 자리면서 너도 회사 분위기랑 수준 평가하는 자리임 찝찝하면 가지마 면접 질문 잘 뽑아오는것도 회사 능력임..

[글쓴이]

나랑 같이 일해야 할 실무진이 그런 말을 하니까 더 그랬어,, 지방에서는 받을 수 있는 평균 연봉보다 높아서 고민이 됐던건데 ㅜ 고마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