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착한 애고 이런 애 다시 못 만날 것 같은데
말하는게 너무 서툴러서 상처받는걸 반복해서 지쳐서 헤어지자고 했어 지금 각자 바빠서 자주 못 만나기도 하고
근데 내가 통보했는데도 끝까지 너무 착하고 어른스럽게 할 말하고 그래서 미안해 죽겠다
참아야겠지 독하게 맘먹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