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년쯤 된 신입인데 동기들이 뭔가 다같이 여행 가고 그러는 분위기라 난감...
공채라 그런가 뭔가 다들 엄청 뭉치는 느낌이야 몇기 몇기 이러면서
나는 여행 자체를 별로 안 좋아해서 가족 애인 아니면 진짜 절친한 친구랑만 가는 게 편해서 여행 자체를 잘 안 다니기도 하고 가는 사람이랑만 가는데... 그냥 밥-카페 이런 것도 아니고 1박인데 혼성 모임인 것도 불편하고 몇 번이고 거절하려니까 분위기 흐려질까 봐 걱정되고 솔직히 가기는 싫고 ㅜㅜ 고맙긴 하지만 주말에 쉬고 싶고 피곤한데 어렵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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