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회진도는데 갑자기 과장님이 ㅇㅇㅇ간호사? 해서 넵! 했더니 쌤이 이 병원에서 제일 친절하다고 소문났어요 하면서 웃으시는거야
그래서 완전 감동+뿌듯했음 ㅠㅠㅠ
이런일 좀 여러번인데 과장님들마다 도대체 내 이름이 뭐냐고 웃으시면서 물어보셔서 알려준 적 많았는데 뭔가 일할때마다 주치의한테 인정받는것도 참 뿌듯한듯.. 헤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