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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도 먹고 있는데

과거에서 못 벗어나겠는데

어케 살아가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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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뭐했는데
13일 전
글쓴이
그냥 사고 당한 거
13일 전
익인2
나네 난 내가 하고싶은게 생겨서 그 길 따라가니까 좀 벗어남
13일 전
글쓴이
뭔가 평생 한 맺은채로 살아갈 것 같아...
13일 전
익인2
교통사고? 사기?
13일 전
글쓴이
전자에 가까운데 신체적 문제 생겨서
13일 전
익인2
어떻게 다쳤는지는 모르겠지만 한번 제대로 무너지면 이미 초토화된 나 자신을 되돌리기 어렵더라 근데 그것도 수정할 수 있는 글도 아니고 지나가버린 과거? 그 감옥에 추락해서 갇혔을때 그냥 사형선고 받은 느낌이였음 정신적 고통도 죽음이니까 난 일단 내 마음껏 괴로워했어 울고불고 일기장에 저주하고 악쓰고...그러다가 내가 왜 죽어야하지? 왜 이렇게 힘들어해야하지?싶어서 끊임없이 생각함 결론은 행복한 기억은 하나로도 부족한데 불행한 기억은 하나로도 벅차니까 내가 사랑할 수 있는 것들을 많이 찾고 즐겨서 불행을 밀어버리자였음 잘사는 척이라도 해서 그 시간이 얼마나 소요가 됐든 진짜 잘 살게돼버리자 물컵에 이물질이 가득해도 깨끗한 물을 계속해서 부으면 점점 정화되고 밀려나간다는 생각으로 쫓아갔어...
13일 전
익인3
난 사별 겪었는데 평생 이러고 살아야괸다 생각해..
답이 없어 죽지 않는 이상

13일 전
글쓴이
아....익도 많이 힘들겠다
응 진짜 답이 없어 근데 가끔 너무 다 꿈이면 좋겠어서 죽고싶기도 하고..

13일 전
익인4
나도 가족 영향으로 정신질환 생겨서 장애 판정도 받을 수 있는 수준이라 과거에 갇혀 살아… 근데 과거에 갇히면 현재와 미래를 살지 못한대 현존하는 연습을 해보자..
13일 전
익인5
음..비슷하다면 비슷할수잇는데 나도 갑상선땜에 안병증와서 눈이 돌출되고 변했거든 완치도없고 눈이 다시 들어가지도 않아 수술을 할수는있지만 쉬운것도아니고 수술해도 재발가능성있음 나도 이것땜에 우울증와서 약먹고 있는데 일년반정도 지나니까 많이좋아졌어 그땐 죽고싶었고 거울보는것도 징그러웠거든 근데 또 좋아지더라 결국 살아야하니까 가족들생각하면 불쌍하고..진짜 그냥 시간이 약같음...그냥 받아들어야돼...자책하지말고 이유찾지말고 그냥 받아들여 안그럼 헤어나올수없어ㅠ
13일 전
익인6
그 일에 대해서 제3자가 돼서 글을 써보는 건 어때?? 글을 쓰면 뇌가 그 일이 완료,종료됐다 생각해서 전보다 덜 떠올리고 그 일로 인해 덜 힘들기 느낀대!!
13일 전
익인7
나는 언젠가 이것도 딛고 활짝 웃을 수 있겠지 이런맘으로 하루하루 버텨
13일 전
익인7
슬플 때도 있지만.. 그냥저냥 괜찮을 때도 있고 어쩔땐 정말 그것도 잊고 깔깔 웃을 때도 있어..
그냥 받아들이려 노력하고 힘들고 슬픈 감정은 그때그때 조금씩이라도 해소해가는게 중요한 것 같아
정답은 모르겠지만 .. 글케 사는중

13일 전
익인8
나도 사고로 경증장애인이 되었는데 너무 어린 나이라 많이 울고 우울증도 있었고 망상도 하게되고 사람들이랑 잘 못 어울리고 성격도 완전 변하고 소심해지고 두려운게 되게 많았었어
내가 하고싶은 일도 포기해야하나 싶어서 진로도 바꾸려고 했고 그랬는데 이미 지나간 일이 계속 생각나면 생각날 때마다 울어버려 내 자신이 약한 것 같고 우는 내가 싫겠지만 그만큼 힘든 너를 알아주는 것도 너밖에 없어
너 자신이 많이 사랑해주고 아껴줘야지 너도 튼튼해지고 과거가 아닌 현재, 미래를 생각할 수 있더라
물론 이것도 정말 힘든거 알아.. 하지만 정말 널 생각한다면 노력하면서 내 자신을 챙겨주자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 또 그렇게 성장하게 되고 깨닫게 되더라 ..
나는 내가 원하는거 못 이루고 계속 아프고 그럴 줄 알았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결국엔 나 꿈도 이루게되고 잘 살고 있어!
그리고 5년이라는 시간이 지나면서 그땐 너무 힘들었지.. ㅎㅎ 하고 웃는 날이 오더라
화이팅하자 우리

1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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