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거리인데 어제 헤어지자고 말하려고 마음먹었는데 눈치챘는지 서울 올라와서 붙잡으면서 펑펑 울고 헤어지고싶지 않다고 다시생각해달라고 서럽게 우는거 겨우 달래서 보냈는데
오늘도 내 짐 챙겨서(내가 택배붙여달라함) 다시 올라와서 나중에 헤어지면안되냐고 하는데 너무 마음이 속상하다
사실 서로 좋아하는 마음이 있는건 맞는데 그냥 내가 너무 지치고 미래도 없고 더 만나도 또 이렇게 헤어질것같아서 그냥 그만하려고 한건데 너무 마음아프고 속상해
오늘도 내가 나는 다시만나는거 생각해본적 없어서 대답못하겠다 대신 그냥 생각을 좀 해보겠다 다음주쯤에 다시 얘기하자 이러고 보냈는데 카톡으로 같이 찍은 사진 보내주면서 자꾸 흔드는데 너무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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