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분이신데 키가 작으셔서 높은 곳에 있는 물건 꺼낼 때 나 부르거든
그럼 아유~~ 고맙고 미안해요~~ 내가 키가 작아서 하핳 아이고 말걸어서 죄송해요~~,,, 고마워요~~~ 이럼
오늘도 거스름돈 드럈는데 가방 가지러 가셔서 내가 물건 위에 뒀거든 근데 못보신거야 그래서 여기 올려뒀다 하니까
아이고 맞네 아이고 이걸 못봤어 실수실수! 고마워요~~~ 이러심
그럼 진짜 몸둘바를 모르겠고 막… 내가 인상이 안좋아서 사람들이 보기에 내 기분이 안좋아보이나 싶기도하고 물건 꺼내주는 건 내 일인데 참… 미안할 일이냐구요 할무니ㅠㅠ 인상좋아지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