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살이 5년차가 느낀 장단점

장점

공기 좋음 미세먼지 x 비도 걍 맞아도 됨

풍경이 예쁨 시티에도 외곽에도 어딜가든 공원이 있음

차가 보행자 배려 잘함 무조건 보행자 우선임

약자 배려 잘함

사람들 대부분 친절함

사생활 관심 없음 남이 뭘 하든 뭘 입든 신경 안씀

다양한 국적 음식 있음 (대부분 맛있음)+커피가 맛있음

엄청 여유로움

시급 높음 아끼고 저금 하면 돈 모으는거 가능 (병원 안가고 외식 안하면)

단점

느림 모든걸 메일로 처리해서 개답답함. 우리나라 동사무소 같은 기관 가려면 아침에 가서 대기 오지게 해야됨

가끔식 당하는 선넘는 인종차별 + 언어가 안통하면 무시하는 사람들

대중교통 맨날 딜레이 됨 30분 늦거나 갑자기 차가 사라지거나 경로이탈함. 비오면 기차 운행 안함

병원비 보험 있어도 비쌈. 학생 보험 기준 gp(1차 병원 ) 보험 적용 돼도 50달러임

집값 비쌈 특히 시드니

사람 손 거치는거 다~~~~~비쌈 거의 모든 물품이 수입산이라 더 그런듯

가족이랑 친구가 한국에 있음 외로움

친햐진 사람들이랑 자주 이별함

유학 5년차 곧 졸업하는데 졸업하고 바로 한국 갈까 생각중ㅎ..

[익인1]

장점이 디게 좋은데... 가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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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워홀같이 단기로 오는 친구들이 많단거 아냐?

[익인6]

22그런 뜻인듯 쓰니도 곧 돌아오려고 한다자나

[글쓴이]

일하거나 학고 다니면서 친해진 사람들들 단기로 온 사람도 있고 길게 있다 한국 돌아가는 사람들도 있고.. 친구가 멀리 떠나는 느낌이야

[익인3]

호주 이민가고싶다...

[익인4]

만성비염인은 미세먼지 없는거 너무 부럽다

[익인7]

222 상경하니까 더심해졌어

[익인8]

유학생이면 앵간하면 좀만 더 살아봐... 한국은 자국민도 차별하는데

[익인9]

다시 가고 싶다 ㅠㅠ

[익인10]

벌레 어때..? 확실히 넘사벽이야??

[글쓴이]

나 거짓말 안치고 시티에만 살았어서 벌레 큰거 한번도 못봄

[익인11]

나도 언젠간 호주 워홀 가고 싶다
한국은 오늘도 미세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