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 심한 엄마 어떻게 고쳐야 할까 ㅜㅜ

밖에서 엄마가 자식자랑 움청 하거든 이거 쪽팔려 ㅜㅜ 남만 보면 자랑 못해서 안달남

[익인1]

엄마 취미활동을 좀 시켜드리셈...

[익인3]

22.. 어머니가 자식밖에 없으셔서 그래

[익인1]

자식바라기라 자식을 통해 성취감을 얻어가지고 계속 자랑하는거얌...
엄마 자격증이나 취미활동으로 자기계발할 수 있는걸 좀 하게 해드려
->싫다하면 같이 해드려야함...

[글쓴이]

취미가 요린데 그것도 자랑해 내가 차려서 누구 대접했다 ㅜㅜ

[익인2]

사실... 못 고쳥.....

[익인4]

나도 ㅇ거 진짜 고민인데 답 없는듯.. 핸드폰 뺏거나 집에만 있게 할수도 없고ㅠㅠ

[익인5]

어머니 나이때에는 만나면 그나마 하는게 자식자랑이래. 어머니 입장에선 쓰니가 너무 자랑스럽고 이뻐 보이나보다. 어머니랑 이야기 조금 해봐.

[익인6]

그걸 상쇄하는 다른 자랑거리가 생기면 고쳐짐..
울엄마 그냥 일반 직장다닐때는 자식자랑밖에 할게 없어서 날 되게 들들 볶았거든 더 자랑거리 만드려고ㅜ
근데 다른일하면서 돈 엄청 많이 버니까 이제 내 자랑안하고 자기자랑함

[익인7]

너있을때 해서 고민인거야?그런거아니면 걍 냅둬 엄마한테도 물어보니까 나이들면 자식자랑하는맛에 산대

[익인8]

어떤자랑해??

[글쓴이]

우리 언니 약사인거 나랑 동생 공공기관 다니는거 ㅜ

[익인1]

자랑스러울만 하시긴한데...
본인 자랑거리로 요리는 대단한거라고 생각안하시는 거같음.. 전업주부셨으면 요리로 주변사람 대접하는 걸로 크게 대단하다 생각 못할거고 요리로 돈을 많이 벌게되면 자랑거리할만한거구나 싶으실걸? 대접하는 걸로는 맛 없게 만든것도 다들 맛있다고 말해준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