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나 진짜 촌스럽고 촌티 나는 구나...
동네에 개인병원 밖에 없는데 어쩌다가 k대병원 갔는데
먼 병원이 백화점인줄?
병원에 빵집있고 카페에 편의점에 별의 별 거 다있고 시설도 엄청 좋아서 와... 이게 머야? 입 벌리고 감탄함 ㅜㅜ
k대 주변도 지하철 다니고 백화점 있고 술집 엄청 많고
와 이게 서울이구나... 이럼 ㅜㅜㅜ
엄마한테 말했는데 하도 서울서울 이러니까 짜증났는지
촌티 내지 마라 세상물정 모르는 소리 말라고 머라하고
ㅜㅜ... 서울 몇 번 안 가봐서 그런지 신기하기도 하고 다시 집 와서 논밭 보니 현실감 들기도 하고 먼가 기분 좀 그렇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