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때 정말 사랑했던 사람도 이제 다시 만나더라도 좋은 친구까지만 생각이 드는 것도,
또 정말 많이 사랑했던 사람도 다시 보더라도 이젠 아무렇지 않다는 사실 자체가 주인잃은 우리들의 사랑이라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