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해서 그래서 마음이 신경 쓰이는게 아니라 그 자리에 있던 내가 좋아하는 오빠의 시선이 신경 쓰이는 거였어… 나 이제 얼굴 어떻게 들고 다니냐 ㅠㅠ 날 뭘로 생각할까 나 진짜 정신 바빡 차리고 다닐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