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같이 모였을 때 눈 마주치자마자 나한테 오더니 옷 왤케 얇게 입고왔어 이러고 또 눈 마주치니까 내 옷 줄까? 이러공…
가까이서 사는 건 아니고 꽤 거리가 있는데 왜 계속 자기 안보러 오냐고 그래
그리고 장난도 엄청 걸어 다른 사람이 왤케 나한테 장난치는 거 좋아하냐고 물어볼 정도로.. 근데 기분 나쁜 장난은 아니고 살짝 살짝 건드리는 느낌..! 내가 말 하면 내 말 따라하면서 웃고 그래써~? 이래… 어떤날엔 누나 가끔 못 날 때도 있어 이러길래 씌… 하면서 째려봤는데 딴 사람이 뭐라하니까 너무 좋아서 그러는거지 이래 .. 평소에 날 누나라고 생각 안하는 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