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관 차이로 연락을 끊었고, 이때 정말 단호했는데 뭔가 다시 만날 것 같은 느낌을 받아서 내가 연락해서 다시 만나게 됐어 (처음이 아니라 두번째야)
이번에도 비슷한 문제로 내가 먼저 서로 잘 맞는 사람 만나면 좋을 것 같다고 했는데, 시간이 지나니까 후회가 남아..
상대한테는 의견을 존중한다면서 이제 안 맞는걸 알았으니 앞으로는 서로 흔들리지말자 라고 답장이 왔어
그 뒤로는 안 읽씹 상태고..
근데 나는 왜 또 다시 만날 것 같은 기분이 드는걸까..ㅠㅠ
이런 느낌 받은 둥이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