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일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그것보단 난 여행 가도 관광지 돌아다니고 하루를 충실히 여기저기 쏘다니는 타입은 아니거든.
느긋하게 산책하고 카페 가서 커피 한 잔, 저녁 한 끼, 그 정도로 쉬면서 여행해서 그런지, 내 돈 주고 가면, 하루에 xx만원인데 그거 뽕 뽑아야 할 것 같은 압박감에 휴식하는 맛이 안 나.
내가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어서 그런 걸까?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