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처음 만났던 학생때 모습 그대로 계속 갈 수는 없지만
친구가 갈수록 사람 학벌을 심하게 따지고
사람을 급을 나눠서 매긴다는 느낌을 받았거든
거기까진 그러려니했는데
내가 사는 동네 길거리에서 음식 냄새 나고 쓰레기봉투 나뒹굴어서 별로라고 하고ㅋㅋㅠ 좀 마상.. (다른 사람한테 한 이야기를 내가 전해들은 거긴 함)
소개팅해주려 했는데 조건만 듣고서 싫다고
넌 그런 조건 괜찮을지 몰라도 난 싫어
이러는데 음….
말고도 너무 짜잘하게 많다
친구가 나눈 본인 기준 아래 급에 내가 들어가버렸구나 싶어서
씁쓸하네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