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아 이번 달 월급 230 받았는데 기쁘지가 않아

걍 가기싫엌ㅋㅋㅋㅋ큐ㅠㅠ 최저인데다가 출근한만큼 벌고 이러니까 알바비도 매번 다르고 요즘 대타도 많이 부탁하고 무엇보다 손가락 마디랑 손목, 팔, 허리 너무 아픔 확실히 나이 먹어서 그런가 안 아픈 곳이 없네....

[익인1]

난 200....받아....... 흡

[글쓴이]

난 190 받을 때도 있어..ㅋㅋㅋ쿠ㅜㅜ

[익인1]

ㅋㅋㅋ나도ㅠㅠㅋㅋㅋㅋ 힘내쟈..

[글쓴이]

파이팅 해야지,,, 6월 말에 퇴사하려고,,,

[익인2]

알바야?

[글쓴이]

엉

[익인2]

무슨일이야 카페?

[글쓴이]

아닝 분식집

[익인2]

뭐 배우거나 이직할 계획은 없오..? 나랑 동갑이네

[글쓴이]

2에게
딱히 배우고 싶은 건 없고.. 좀 쉬다가 옮기려고..

[익인3]

나도 228만원 받는데 아휴.. 이직이나 해야지...

[글쓴이]

나도 쉬다가 이직 해야지..ㅠ

[익인4]

몇 살인데?!

[글쓴이]

26,, 20살 때부터 주방일 해봤는데 확실히 몸의 변화가 느껴지더라 안 아픈 곳이 없어🥹

[익인4]

쉬는 날 병원 다니자... 나중되면 더 망가진다ㅠㅠ

[익인5]

직장인보다 많리 받는다ㅜㅜ

[글쓴이]

월수 10시간 화목일 7시간 하는데 대타 2번 나가써 흑흑

[익인6]

난 190받앙ㅠㅠ 주 6일제인데 나갈데는 많구 힘들당

[익인6]

차라리 알바해서 돈 버는게 나을듯

[글쓴이]

고정 월급이야? 주6일인데 190.. 힘든 건 없어?ㅠㅠ

[익인6]

일하는거에비해 통장에 들어온 돈이 적으면 현타와ㅜㅜ 취업도 어렵고 그만두기에 내세울만한 경력이 없어서 다니는중이야

[글쓴이]

맞아 일 열심히 했는데 적으면 진짜 현타 옴ㅠㅠ 어떤 곳 다녀?

[익인6]

병원쪽! 신입이라 더 적게 주더라고ㅜㅠ

[글쓴이]

6에게
아아ㅠㅠ

[익인7]

최저로 230이면 진짜 몸 갈아서 일할텐데.. 좀만하고 그만 둬ㅠㅠ 진짜 건강 생각해서..

[글쓴이]

참고 돈 좀 더 벌다가 6월 말에 퇴사 하려고 흑흑 퇴직금도 받을 수 있고 하니까.. 180 190 받을 때도 현타 와 10시간 일해도 최저고ㅋㅋㅋ큐ㅠㅠ

[익인7]

나도 주방에서 일해봤는데 진짜 반년이상 버티기 너무 힘들던데

[글쓴이]

맞오,, 그래서 오래 못 다니고 퇴사하고 반복ㅋㅋㅋㅋ큐ㅠㅠ하아 뭘 해먹고 살아야될지 모르겠다 뭘 배우자니 돈은 돈대로 들고 공부 병행하면서 돈 벌어야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