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말꼬리 잡고 늘어지게 싸우는거 미칠거같아

뭔 말만 좀 잘못하거나 싸우다가 말 건수 하나잡으면 그거 하나로 오지게 말꼬리잡고 늘어지는데 미칠거같아

[익인1]

그래 엄마 말이 다 맞아 하고 걍 대화 끝냄

[글쓴이]

이 말하면 이걸로도 뭐가맞냐고 말꼬리잡고 대화가 걍 끝도없이 이어져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2]

걍 말을 하지마

[익인3]

엄마한테 인정받으려는 걸 없애면 됨
속으로 절대자가 아니다 이러면서
나는 그래서 대꾸를 안 해 엄마가 마지막으로 말하게 함

[글쓴이]

익인이 말도 맞다 인정받으려는걸 없애야하나ㅋㅋㅋㅋㅋㅋ내가 재취업전에는 집에 미안해서 지고 들어갔었거든ㅋㅋㅋ근데 지금은 막 새 직장 입사한지 한달차됐는데 엄마가 맨날 하는말이 안주하지말고 자격증이나 더 따래 그리고 자꾸 내친구나 남이랑 비교질을해 내가 회사가 안정적이지 않거나 돈을 적게벌면 수긍하겠는데 전혀 아니거든….이제 막 회사적응중인데 계속 뭔갈 더 바라는게 있어서 짜증나가지고 받아쳤더니 기고만장해졌다 약간 가짢다는식으로 무시하면서 말하니깐 정신병걸릴거같아

[익인3]

와 비교질 미치지... 아니 어머니도 비교당하면 싫을거면서 왜 그러시는건지...
비교질만 그만 하라고 하고 받아치는 건 걍 하지마 말꼬리 붙잡고 계속 늘어지고 쓰니만 스트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