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스킨십이나 이런거 많이 안해봐서..
오빠가 평소에 대화할때는 다정하게 눈 맞추고
이야기 잘 들어주고 맞장구 잘 쳐주고 사소한거 기억 다 하는데
스킨십(마방감은 아니고 포옹이나 손잡는거 키ㅅ같은거)은 기가막히게 타이밍 맞춰서 리드해
완전 변태같이 잘하는데(예상치 못한 타이밍에 너무 섹시하게 훅 들어오기도해)
너무 좋은데 이런적 처음이라.. 이런거 죄책감 안느끼고 그냥 좋아하면 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