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다 미대 나왔고 동기는 대학원생이거든
근데 내가 나 돈모아서 유학가고 예술할거라 하니까
자기는 이거 하다보니 못해먹겠다고 얼른 졸업하고 취직할거라 그래서
그냥 그 대화가 너무 웃겼음 미술 진지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은 이게 못해먹을 일이라는걸 전제로 하고 할까 말까 생각하는게
그 동기 진짜 잘하는데 계속 했음 좋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