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가족적인 가치관이 너무 폄하되는거 같음

불행한 가정의 예시 들면서 남자고 여자고 결혼하면 불행해진다고 부추기는 느낌?

남초 여초 둘 다 그러는거 같음

솔직히 비혼 말리면서 비참한 비혼의 말로 이런 글 쓰는거랑 뭐가 다른가 싶음

괜히 동서고금 막론하고 가족을 중요한 가치로 여겨온게 아닐텐데 무조건 결혼하면 불행하다고 말하고 다니는거 별로임.. 행복한 가정도 많을텐데

[익인1]

맞아 진심 공감 근데 뭐 비혼이 자기 가치관이면 비혼 하는데 노력이 필요하나? 그냥 지가 안하면 그만인건데 꼭 다른사람들한테 결혼하면 어떻니 손해니 이런소리함

[익인1]

지도 불안하니까 그런 분위기 만들려고 하는건가 싶음

[익인2]

인터넷 커뮤에는 원래 하류도태인간들이 많이 모이니깐ㅇㅇ
걔네들이 하는 말이 주류의견처럼 보일 뿐임

[익인3]

행복한 인간들은 조용히 있으니까 다들 불행한줄 안다

[익인5]

근데 난 윗세대부터 이게 이어져 온 거 같음
비혼 반대하는 어른들도 결혼하면 행복하고 가정을 꾸리는 게 큰 축복이다 이런 것보다는 남들 시선 신경써서, 안 하면 이상해 보이니까 결혼하라는 경우가 많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