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머리에 든거 아예 없지 않았다 라는 가정하에
내 동기 남자애 진짜 사람들이 지나가다가 한번씩 돌아볼 정도로 하얗고 키크고 잘생겼는데
어학연수 끝나고 와서 승무원 준비할거야 라는 얘기듣고 얼마 안되서 바로 합격하고 칼취업함 심지어 fsc임 국적기..
그때 태어나서 처음으로 와 진짜 인생 쉽게 간다, 저렇게 살면 재밌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