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맛 까탈스러운 사람들이랑 밥 먹기 진짜 싫어…

물론 사회생활에서 가끔 만나는 사람인데

무언가를 못 먹는다?

배려해주는 거 당연함

근데 본인이 입맛 까탈스러우면 까탈스러운 거

알텐데 진짜 남들의 배려를 개개개개개개

당연하게 여겨서 너무 싫음

내가 본 입맛 까탈스러운 사람의 90퍼센트는

남들이 배려해주는 걸 인식도 못하는 거 같았음

그냥 당연히 내가 못 먹으니까 다른 거 먹어야지 ㅇㅇ

이런 느낌?

특히 가끔 만나는 친구거나 그러면

걍 가끔 만나니까 맞춰주자 이러는데

대학 동기거나 직장 동료거나 이러면

맨날 같이 밥 먹어야하는데

진짜 스트레스 ㄹㅈㄷ임

[익인1]

ㅇㅈ 글고 어쩌다가 내가 먹고싶은거 먹으러가면 맛있게 잘 먹고있는 사람 앞에서 굳이굳이 맛없다 소리 뱉음 그럼 맛있게 잘 먹고있는 난 뭐가 되냐고요~

[익인2]

아 맞아 내 친구 중에도 유독 입맛 까탈스러운 친구가 있는데 이 친구는 먹을 수 있다고 오케이 해 놓고 막상 먹으러 가면 딴소리를 해ㅋㅋ 남들 맛있게 먹고 있는데 한숨이나 푹푹 쉬고.. 그래놓고 본인은 남들 배려하는 거라고 생각하더라ㅋㅋ 진심 입맛 떨어져서 같이 뭐 먹으러 가기가 싫어

[익인3]

ㄹㅇㄹㅇ 레전드 반찬투정 만나봄
생선, 나물 거들떠도 안봄 다 풀때기 취급함
오직 고기만 봄 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 사회생활 어떻게 하냐 이생각만 들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