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애가 고향도 멀리서 와서 아는 사람 몇 없고 애인한테 미련있는데 헤어져서 외롭고 심심해하다가 우리 모임 만나서 재밌었는지 만나자고도 하는데 (동네에서 술먹고 술먹는 모임..)
모임지인들이 여행가고 다들 바쁜데 여자애 한명이 남으니까 휴일에 뭐하냐고 하면서
놀아주라고해서 여자가 뭐하고 놀아주냐 하니까
다른곳 가야죠 ㅋㅋ 이러는거. 어딜요? 하니까 뭐 예쁜 카페 봐둔 곳 없어요?
많은데 비와요.. ㅠㅠ 이러니까 비와도 갑니다. 이런식으로
둘이서 스타필드에서 아이쇼핑하고 양식 먹고 차타고 남자 자취집가서 (모임 사람들끼리도 자취집 아지트 수준) 배달음식 시켜먹으면서 영화보고.. 가능???
뭐지?? 밖에서 애기 울음소리가 들려서 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