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살 아픈 노견 호텔에 맡길 바에 여행 안 가는게 낫지 않아?

11월에 친구들이랑 해외여행 가기로 했는데

강아지 봐줄 사람 없어서 난 그냥 빠진다 했거든

강아지 아픈 것도 알고 있는데 근데 강아지 호텔 같이 알아봐주고 비용이 부담 되면 나눠서 해주겠다는데,,,

난 그냥 안 가는게 좋을 거 같은데 어떻게 생각햎?

[익인1]

쓰니 마음 어떤 마음인지 알것 같아 ㅠ 건강해도 걱정 되는 마당에 아픈 아이니까 더 신경 쓰이는 거 ㅠㅠ 너무 신경 쓰이는 거면 친구들에게 양해 받고 빠지는 것도 난 좋다 생각해~

[익인2]

난 안가..

[익인3]

부모님에게 부탁하는 방법은 어때?

[익인3]

난 허텔은 못 맡기고 부모님한테는 부탁드려볼듯 ㅠㅠ

[글쓴이]

엄마랑 같이 사는데 엄마가 잘 못 돌봐서 그냥 말도 안 꺼냈어

[익인3]

아 ... 그럼 나는 안 강애ㅠㅠ

[익인4]

설령 강아지 호텔에 맡기고 간다 한들 맘 불편해서 놀겠나... ㅠㅠ 쓰니 입장 이해 되는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