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정도로 진심인적 처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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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쑥은 인생의 2/3을 가성비 덕질로만 여러 장르를 파며 살아왔어ㅋㅋㅋㅋㅋ 이것저것 좋아하는건 걍 내 인생이라 생각했는데

티원잡고 여태햇던거 다 버렸다...? 관심도 안 가..여기에 올인하고 일단 돈을 엄청나게 쓰는 내가 진짜 어색햌ㅋㅋㅋㅋㅋㅋ 일단 사서 가져야겠어 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애들 고난 역경 나한테 다 와도 좋으니까 내 행운이랑 맞교환했으면 좋겠다🍀🍀🍀🍀🍀

[익인1]

티원 웃는 날이 많았으면 좋겠어 남은 경기 진심으로 응원할게 화이팅♥️

[익인2]

나 진짜 누군가의 행복과 건강을 간절하게 바래본 게 처음임… 이렇게 진심이 될 줄이야 ㅎㅎㅎ

[익인3]

ㄴㄷ... 가성비 라이트 덕질 위주로만 하다가 티원 만나니까 내 행운 다 주고싶더라ㅋㅋㅋㅋ
내가 힘든거보다 제오페구케가 고난과 역경을 겪는게 더 힘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