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해서 회사다니다 첫 회식했는데 비정규직도 같이 회식했거든? 비정규직은 거의 40~50대 아주머니들인데 술마시는데 자꾸 터치하는거야 어깨나 팔, 노골적으로 손 잡고.. 하 참다가 막판에 계산할때 갑자기 옆에 오더니 안그래도 요 몇달간 야근하느라 헬스도 못하고 살쪘는데 애인이 귀엽다고 내 옆구리살? 삐죽 나온거 만지작 거리는것도 기분나쁜데 애인이랑 똑같이 만지작 거리는거야.. 진짜 뭐지? 평소에도 운동하냐고 자꾸 슬쩍 슬쩍 눈 마주쳤었는데 술취해서 이참에 만지려는건지.. 옆구리 살 튀어나온거 만지작 거리는데 미쳤나? 싶은거야.. 옆으로 슬쩍 피했는데 수치심 들고 하 .. 여자분들 왜 화내는지 이해가는데 어차피 내일 되면 아무렇지 않게 대할거 같은데 걍 잊고 살아야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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