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를 많이 받았어
헤어져야 될 거 같은 기분이야
상대가 매달려도
이런 기분으로 연애를 이어나가지 못할거 같아서
혼자있을 시간을 달라고 했어
상대가 이 시간동안 변하지 않을까 한편으론 걱정되고
아무 걱정 없던 과거가 그리워
그래서인지 차마 그 헤어지자는 말은 꺼낼 수가 없더라
항상 찰때는 얼굴보고 얘기하고 싶었는데 그게 예의니깐..이번엔 힘들거 같아
찰땐 후련하고 뒤에 가면 후폭풍이 온다는데
난 차는 순간마저 진짜 괴로울거 같은데 그래도 후폭풍이 올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