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자기전에 통화했는데... 갑자기 할말이 있대
그러면서 막 우는거야
이미 헤어질 생각하고 말해서 우는건가..싶기도. ㅠ
암튼 예전에 초창기에 한번 헤어진적이 있어서 미리 말해야겠다고 생각이 들었대..
4년 만나면서 요즘따라 스킨십도 줄어들고 집에서 넷플이나 보고 그래서 설렘이 줄어든거 같대
만나면 막상 좋은데 집에 돌아오면 안그런거 같다고ㅠㅠ
자주보다가 2주간격으로 덜 보니까 그런거같기도 하고.. 일단 장기연애도 처음이고 모르겠대
나도 말을 다 못하고 끊었는데 일단 시간갖기로 했고 기약이 없어 뭔가 할말을 못한거같아서 후회돼ㅠㅠㅠ 아침에 톡 보내면 좀 오반가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