걔를 한 1년전부터 알게됐는데 솔직히 처음봤을때도 나를 너무 자기 주관에 의해 평가하고 배척을 엄청 했었어서 별로 안좋아했는데 걍 가만히 있으니까 갑자기 뭔 인심쓰는거처럼 내가 정이 많아서 사람을 그냥 못지나친다 이러면서 나를 친한친구 카테고리에 넣겠대..
그 이후부터 걍 개피곤해짐 좀 특수한 상황이라 멀어지진 못하고 걍 아무생각없이 지내긴 했어 근데 이제 난 대학생활때문에 바쁘고 걘 취업했는데도 계속 전화가 엄청 왔었어 의도적으로 반 피하고 바빠서 반정도 못받았는데
이번에 걔 생일이라 카톡보내니까 나한테 답장 온게 좀 잘하자 응??어휴 이렇게 왔더라
솔직히 전화받아도 걍 자기 징징거리는것만 1시간 하는 애라 걍 받기가 싫더라고 어쨌든 저 사건이후로 더 싫어짐 내가 자기 집사도 아니고 걍 나를 뭘로보는건지 어이가 없더라 너무 자기중심적이고 이기적인데 정작 자기는 자기를 정 많고 자비롭고 엉뚱하고 착한 나 이거에 심취해서 자기자랑 엄청 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