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미안한 마음만 들어
매일 아침 밥을 주고 출근을 하는데 어제따라 밥을 안 먹는거야 그래서 점심시간에 집에 왔었는데 애가 숨을 거칠게 쉬고 있더라고 병원 데리고 갔는데 그렇게 무지개다리를 건넜어 내가 없는동안 혼자서 얼마나 무서웠을까 이런 생각에 자꾸 눈물이 나고 미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