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입사한지는 일주일 정도 됐고 처음 입사할 때 부터 회사가 너무 바빠서 인수인계도 제대로 못받고 잡일만 함 나름 경력직인데 현타 세게옴 그래도 기다리면 내 일을 할수있지 않을까하고 기다림 업무 분장이 끝나고 나도 드디어 내 일을 하게 됨 근데 영어쓰면서 일을 해본적이 없고 처음하는 일이 많아서 실수도 하고 배우고 있는데 다음주부터 나보다 경력 더 많은 사람이 채용됨 나랑 같은 포지션이라 아마 내가 하던일을 그 사람이 하게 되지 않을까 하는데 문제는 그럼 나는...? 나보다 늦게 들어온 사람도 바로 자기 일 받고 일하고 배우고 있는데 난 다시 멍하니 있거나 사람들 바빠서 못하는 잡일이나 그 사람들 도우면서 하는 일이 전부일텐데 계속 다니는게 맞나..? 말로는 몇주 뒤면 사람들 더 많아져서 나도 일 많아질거라고 하는데 하.. 잘 모르겠어 유독 나만 계속 이도저도 아닌느낌을 많이 받아.. 어떻게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