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 수습이고 이제 한달반 정도 다니고 있는데 못해먹겠어 ㅠㅠ..
내가 하고 있는일은 인수인계도 필요없구 나 없으면 안돌아가는거 아니고
다른 사람들보다 좀 바쁘게 일해야할뿐이야.
나 전에 들어온사람들 다 조금 다니다가 퇴사해버려서 내가 그동안 안되고있던 일들을 다 하고있어..
나름 열심히 한다고 하거든??? 다른분들은 잘한다고 해주시고 좋으신데 팀장님이 잔소리가 너무 심하고 자기 맘에 좀 안들면 한숨쉬면서 oo씨. 이러는데 한숨 개열받고 못해먹겠엉.. 그냥 찍힌거같아. 그렇게 맘에 안들면 그만두라 하든가ㅠ
6월부터는 일이 좀 편해질거라 버틴건데 이제 저사람때문에 일하기가 싫어 엉엉 ㅠㅜㅜㅜㅜㅜ 일은 편해져도 나한테 하는 행동은 똑같을거같아서.. 내가 일을 완벽하게 잘한건 당연히 아니지만..
암튼 익들아..
수습은 그냥 이번주까지만한다하고 안가도되나..?
애초에 이런걸로도 퇴사 이유가 되나? 내가 첫취업이라 이런건지
사실 일을 더럽게 못했나 ㅠㅠㅠ 별생각이 다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