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주3일 알바로 1년 넘게 하다가 사장님이 새 지점 내시면서 거기 가셔서 내가 주5일 일하고 어쩌다 매니저처럼 일하게 돼서 새알바들 오면 교육하고 매장 물건 들어오면 전체적인 정리같은 거 하거든,,? 물건 들어오는 날만 좀 바쁘고 엄청 바쁜 매장은 아니라 평소엔 한가해..
근데 요즘따라 오는 단골들마다 매니저 된거냐 알바비 올려줬냐 이런 얘기 장난으로 하시구 친언니도 사장님 입장에선 개이득이라 하는데 갑자기 현타옴.. 걍 시급만원에 주휴 받고 4대없는데 내가 바보같이 일하는 거 같아?ㅠ 요즘 주휴 안주려고 시간 다 잘라서 쓰는 데 많아서 난 오히려 지금 바짝 벌어놓으려고 했거둔,,